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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생활 난초 키우기

창원박사 2018. 6. 2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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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취미생활 중 난초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한다.

벌써 몇년이 된것 같다.

산채를 한것도 있고 분양받은것도 있지만

모두 잘 관리하여 난초들이 잘 크고 있다.

 

몇몇 난초는 꽃을 피우기도 하였다.

 

난초 꽃을 피우면 은은하니 진짜 향기가 좋다.

 

난초의 종류는 엄청나게 많이 있지만

보통 사람들은 동양난과 서양난으로 우선 구분을 한다.

동양난은 아래와 같이 입이 얇고 평소에 우리가 알고 있는 난이며

서양난은 보통 절이나 꽃이 크고 잎도 넓적한 그런 난이다.

 

보통 이렇게 분류하는것은 원예적 구분이며 학술적 구별은 옳지 않다.

난의 품종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일종의 가격선을 형성하고 있다.

 

가격은 비싼 편으로 평균적인 난초만 해도

몇 만원 대에서 몇 십만원 정도 한다.

난초 조직배양 기술이 개발된 이후에야

배양이 가능한 일부 난초의 가격이 떨어졌는데,

수십만원한 여러종류의 난초가 배양 성공 이후

아주 저렴한 난초가 된것도 있다.

 

난초를 기를 때 아주 힘들다고 하는데

대체로 두 세가지 정도 알면 잘 키울수있다.

첫째는 다른 식물에 비해 습도에 민감하다.

그래서 습도를 맞추기 위해 자주 수분공급을 해줘야하며

이것 때문에 난 키우기가 어렵다고 한다.

또한 뿌리는 산소 농도에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

과습할 경우에 바로 뿌리가 물러 버리고 썩는 경우가 발생하며

반대로 물을 흠뻑 주지 않아 산소 교환이 안 되어도 죽어버릴수 있다.

애란가들은 이 때문에 집에 하나 둘 난을 키우다가

난실을 따로 만들어서 바닥에 물을 항시 뿌리는가 하면

난을 보관할수 있는 보관대를 따로 제작 만들어 난을 키운다.

 

둘째는 주변 생물과의 의존성이 높다는 점인데

공생균과의 의존이 심하여

영양분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고

그러다보니 비료나 물을 주는것을 아주 잘 해서 관리해야한다.

 

또한 난을 잘 키우고 싶다면 약간 그늘진 곳에 놓아 두고

1주일에서 한번 정도 물을 흠뻑 주면 좋다.

그렇게 잘 키우다 보면 아래 뿌리가 세력이 있으면

2~3년 정도 지나면 꽃을 볼수가 있다.

 

잘못하여 영양제를 많이 줘도 뿌리가 녹을수도 있고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 아기다루듯 아주 섬세하게 잘 키워야한다.

 

그리고 바람이 조금 부는 통풍이 되는 그런곳이 난을 키우기 좋은곳이다.

 

보통은 베란다에 키우고 있는데 그런곳의 위치를 잘 찾아서 키워보자.

나는 개인적으로 난을 키우는것이 아주 쉽다고 생각한다.

왜?

많은 사람들이 난키우기가 아주 어렵다고 하지만

약간의 성격에 따라 그런것도 같다.

 

모든 생물을은 그렇다.

 

꾸준하게 관리를 해줘야지 잘 크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그냥 얻거나 구입하여

방치를 하는데 잘 크고 잘 자라는것이 있는가?

 

나는 매주 난에 물을 주고

가끔은 날씨가 더울때 물을 한번더 주며

난을 잘 살핀다.

 

그렇게 관심과 예정을 주었을때

난도 생물이기 때문에 주인의 마음을 알고

잘 클수 있다.

 

그렇게 나는 난을 잘 키우고 있다.

 

난을 키울때 아주 쉽게 생각하자.

 

바람이 잘 부는곳에 놓아두기

1주일에 꼭 물한번 주기

아침이나 저녁에 한번 정도 살펴보기

날씨가 아주 무더운 날이면 물한번 더 주기

 

이정도 4가지만 지켜도 난이 잘 자란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볼때 아주 좋아서 하지만

막상 집에 사거나 들고와서는 그렇게 안되는이유

그렇기 때문에 유지가 되지않는다.

 

나의 취미생활 난초 키우기는 아직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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