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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보양식 장어국

창원박사 2018. 6. 2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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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여름에는 아주 더워서 보양할 음식을 사람들은 찾는다.

그 중에 여름 보양식으로 아주 좋은 장어국.

 

장어국은 주재료는 장어인데 장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장어는 보통 뱀장어로 긴 물고기라는 뜻이다.

국내에서 뱀장어가 유명하다 보니 연어처럼 민물과 바다를 오가는

물고기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사실 뱀장어속을 제외한 장어들은

바다에서만 서식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민물 장어도 있고 바다 장어도 있다.

종류가 다르다.

 

보통 장어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먹는데

스태미너 식으로 아주 유명하며

동양 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아주 즐겨먹는다고한다.

다만 모든 장어류가 식용으로 먹지는 않고

뱀장어속의 물고기들의 식용 가치가 제일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다양하게 장어를 즐길수 있는데

우선 장어구이, 장어회, 장어국 이렇게 가장 많이 즐긴다.

 

구이는 보통 소금구이와 고추장 베이스로 양념구이를 많이 먹는데

실제 맛을 아는 마니아들은 소금구이가 좋다고들 한다.

왜냐하면 무슨 고기든 양념맛이 기본의 맛을 가린다고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념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또 반박을 하기도 한다.

어째튼 자기 기호에 맞도록 맛나게 먹으면 최고다.

장어를 튀김으로도 먹는데 요즘은 뼈만 튀겨서도 나올때도 있다.

그리고 강정으로 탕수육같이 해서 나올때도 있는데 따뜻할때는 맛있는데 식으면 딱딱하다.

장어를 가장 많이 먹는 방법중에 하나인 장어탕

우리가 추어탕의 주 재료를 바꾼 것으로 보면 되는데

장어를 통째로 갈아서 만든 것과 장어 살을 그대로 넣어서 만든 통장어탕이 있다.

보통은 장어 살을 갈아서 많이 만들어 먹는다.

장어탕을 먹을때 제피 나 산초 가루를 뿌려 먹으면 더욱 맛있다.

몸에 좋은 장어를 우리나라 어느 임금은 장어로 마늘 백숙을 먹었다고 한다.

서양에서는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장어를 즐기고 있다.

프랑스에는 샌드위치로 먹고

독일에선 크림을 넣어서 탕으로

네델란드에선 훈제해서 먹는다고 한다.

영국에서는 푹 삶았다가 젤리처럼 먹는다고한다.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본것같다.

 

영국에 젤리 장어를 유명 축구선수인 베컴이 즐겨먹었다는 루머도 생겼다고한다.

 

하지만 영국에서 장어 젤리는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다고한다.

 

생선요리에 아주 강한 아시아권에서 일본은 장어요리를 고급 요리로 꼽는다.

일본에 가면 유명한 데리야끼 소스에 장어를 발라서 먹으면

아주 달콤 짭짤한 맛이 밥도둑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덮밥이나 초밥으로도 사용하며 아주 다방면으로 사용한다.

여름철 한국 사람들이 삼계탕 이나 건강탕 등을 찾는것 처럼

일본인들의 여름 보양식으로 장어를 선호한다고 한다.

 

그렇게 보면 아시아인들은 아주 비슷하게 먹는것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풍천장어라고 하여 아주 유명한데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서 잡히는 장어를 풍천장어라고 한다.

 

풍천장어는 고창이 전국적으로 영양과 맛이 뛰어나기로 소문이 나있다.

아주 맛있는 풍천장어 한번 먹어보는것도 좋겠다.

 

참 장어는 다양한 방법 여러나라에서 맛있게 요리해서 먹어보고 있다.

올 여름을 대비하여 봄에 장어구이, 장어국(탕) 한번 먹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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