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사의 세상만사

맥주의 종류는 크게

발효방식의 구분에 따라

에일, 라거, 람빅의 3가지 종류로 나눈다.

하지만 람빅은 벨기에의 특정 지역 중심으로 생산되어

실제 맥주는 라거와 람빅 2종류로 나눌수 있다.

에일이 라거보다는 오랜 역사를 가진 맥주다.

에일은 맥주를 발효시킬 때 위로 떠오르는 효모

즉 상면발효 효모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상면발효 맥주라고 한다.

에일 맥주는 과일과 같은 향긋한 맛과 진하고 깊은 맛이 특징.

영국, 아일랜드, 벨기에 등에서 많이 만들어 지고

에일 맥주에는 포터, 페일 에일, 스타우트, 마일드 에일,

                   브라운 에일, 바이젠, 트라피스트 비어 등

라거는 19세기 중반 반들어지기 시작한 맥주로서

발효통의 아래에 가라앉는 하면 발효 효모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하면발효 맥주라 한다.

라거는 독일어로 저장이라는 말에서 유래 되었고

우리나라에도 오비 라거라는 맥주 제품에서 들어 본것 같다.

라거는 에일과 달리 과일 향이나 깊은 향이 없는 대신

부산물이 적어 깔끔하고 시원한 청량감이 있는것이 특징

라거 맥주 계열에는 필스너, 둥켈, 슈바르츠, 엑스포트 등이 있다.

대부분의 전세계 맥주는 그럼 에일 일까? 라거 일까?

세계 맥주의 90%가 라거 계열의 맥주라고 한다.

그럼 조금더 자세히 한번 살펴 볼까?

요즘은 일본, 중국, 필리핀, 독일 등 아주 다양한 국가의 맥주가

광고에도 소개되고 음식점에 판매가 된다.

또한 세계 맥주를 판매하는곳이 많다.

와인도 그렇고 맥주도 알고 먹으면 더 맛있지 않을까?

우선 요즘 광고도 많이 하는 일본 맥주

1. 기린 이치방 시보리

    - 맛은 그리 강하지 않고, 끝에서 약간 쓴맛이 느껴지며 쌀이 함유

    - 기린 맥주의 역사는 미국인 윌리엄 코프란드가 요코하마에서 맥주를 양조 시작 1870년

2. 하이네켄

   -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 들어온 제품 거품이 형성되지만 빨리 없어짐.

   - 달달한 곡물 향과 맛이 먼저 나타나고 엷은 쓴맛

   - 탄산기가 있는 라거 맥주의 하나

3. 스텔라 아르투아

   - 맛이 가볍고 순하며 사츠 홉의 맛과 향을 간직

4. 필스너 우르켈

   - 스파이시한 아로마가 부드러운 보리몰트의 플에이버와 균형적인 맥주

5. 버드와이저

   - 나도 여러번 먹어본 맥주로 판매량으로만 본다면 전 세계 톱 30개 브랜드 가운데 하나

   - 전세계적으로 아주 인기 있으며 북미에서 가장 인기 잇는 라거 맥주

그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맥주가 있는데 다음에 소개를 하고

나라별 맥주 생산을 보면

1. 벨기에 맥주는 500여 개 이상 맥주 생산

2. 체코에 맥주는 전세계 맥주 생산량 90%이상을 차지 한다고 한다.

3. 독일 맥주의 가장 큰 특징은 맥주순수령에서 찾는다.

맥주는 보리를 가공한 맥아를 주재료로

발효시키고 여기에 향신료인 홉을 첨가하여

맛을 낸 술

맥주에도 보면 병맥주, 캔맥주, 생맥주, 크림생맥주가 있는데

사람들 따라 좋아하는것이 다르다.

하지만 실제로 보관을 잘못하여 변질때문에 이렇게 보관방법을 다르게 한다고 하지만

소주도 그렇고 다 맛이 다르다고 한다.

나는 맛을 잘 모르겠지만 사람에게는 느낌과 분위기가 있고 고정관념이 있어

다를수 있다고 생각한다.

똑같은것을 모르고 시음 해보면 다르게 판단 할수 있을것이다.

또한 거짓 정보를 주고 실제 판단을 흐리게 만들면 더욱 그럴것 같다.

요즘은 일반 맥주가 아닌 양조맥주를 또 찾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실제 독일에 가서 맥주 양조법을 배워와서

대한민국에서 하는 젊은 사람들도 많다.

여름에 맛있는 맥주

어째튼 술은 과음하고 사고치면 안된다.

여름 과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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