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사의 세상만사

한국 요리 중 대표할수 있는 요리로 비빔밥이 있다.

오늘은 비빔밥의 유래 및 종류 그리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한다.

우선 

비빔밥은 각종 나무로가 고추장, 그리고 계란등의 재료와 마지막 참기름을 넣어 비벼서 먹는 요리

한국의 전통 음식중 하나이며, 간편하고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아주 좋다.

보통 비빔밥은 제사가 끝나고 나서도 해먹고 요즘은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이

밥에 반찬을 하여 복잡하게 먹기가 어려워서

그냥 간단하게 비빔밥을 하여 먹는 경우가 아주 많다.

16세기에 밥에 고기와 채소를 넣고 비벼 먹던 것을 혼돈반이라 불렀다고 하며

18세기부터는 골동반 그리고 중국 기록에 강남 사람들은 이것저것 한데 넣고 

끓여 먹는데, 바로 골동갱이다라고 한 기록에 근거한 것으로 보인다.

시의전서를 보면 골동반을 또 부븸밥이라고 했다는 기록이 있어 여기서 유래되었다고 

유추할수 있다.

조리법

. 나물이 그냥 냉장고에 있으면 아주 쉽고 아니면 나물을 만든다.

. 밥을 퍼서 큰 그릇에 조금 담는다.

. 나물을 밥 위에 올린다.

. 고추장 이나 기호에 따라 간장을 넣고 참기름을 적당히 두른다.

. 취향에 따라 고기나 계란 프라이도 좀 넣는다.

. 비비면 비빔밥이 된다. 

비빔은은 특히 스트레스 받을 때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래서 인지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 많이 만들어 먹는다.

비빔밥은 이름은 똑같이만 수십가지의 종류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비빔밥은 전주비빔밥인데

이곳에도 집집마다 재료가 다 다르기 때문에 

어느 것이 맛있고 어느 것이 좋다 할수 없고

사람마다 좋아하는 곳이 다 다르다.

그런데 예로부터 전주는 양반의 고장이라 

음식을 격식을 차렸을 것인데,

이것저것 대충 섞어서 먹었다는것이 좀 이상하지 않은가?

사실 전주비빔밥은 먹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대충 섞어 만든 음식이 아니라 

화려함과 격식으로 양반들의 눈과 혀를 사로잡은 음식이였다고 한다.

아래 사진에서도 보면 알수 있지만

고명을 올릴 때 화려한 색깔의 조화는 물론

영양소의 균형에 맞도록 올리기 때문에

옛날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수 있다.

아주 다양한 비빔밥의 종류가 있다.

돌솥비빔밥, 열무비빔밥, 산채비빔밥,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등

아주 다양하다.

요즘은 아주 다양하게 비빔밥을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데

그 중에서도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것이 인기다.

왜?

나혼자산다에서 김지수씨가 명란아보카도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

많은 주부들이 그것을 보고 아주 간단해서 만들어 먹어보니

맛이 있어서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붐이 일어났었다.

명란아보카도비빔밥도 아주 간단하다.

. 우선 밥을 그릇에 담고

. 명란젓갈 한덩이

. 아보카도 한개 정도를 잘라서 넣는다

. 참기름을 조금 넣고 비벼 먹으면 된다.

위 조화가 별로 일것 같지만 먹어 보면 

많은 사람들이 맛있다고들 한다.

한번 한끼 식사로 만들어 먹어 보자.

비빔밥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계기가 있다.

여러가지 질병이나 건강식이 전세계에 나오며

웰빙 바람이 일어날때 한식의 대표요리인 비빔밥이

보기도 아름답고 맛있고 건강에 좋아 전세계에 많이 알려졌다.

예전에 마이클 잭슨이 한국에 내한공연으로 오면 비빔밥을 꼭 

먹을 정도로 비빔밥도 좋아 하였다고 한다.

각 지역 마다 비빔밥이 또 있는데

비빔밥 투어도 한번 해보면 어떨까?

. 전주비빔밥

. 진주비빔밥

. 함평비빔밥

. 해주비빔밥

. 멍게비빔밥

. 돌솥비빔밥

. 안동비빔밥

. 평양비빔밥

. 울산빕빔밥

엄청나게 지역이나 지역에 특산물을 넣은 비빔밥이 많다.

올 여름 비빔밥 맛있게 한번 먹어 보러 어디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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