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사의 세상만사

여름철 너무 더워 입맛이 없을때는 국물 김치나 오이피클 같은

약간의 새콤한것이 입안에 들어 왔을때 입맛이 다시 생긴다.

그래서 오늘은 오이피클 만드는 법을 한번 알아볼까 한다.

그런데 왜 여름 밑반찬으로 수제 오이피클을 만드는가는

위에 말했듯이 입맛을 살리기 위해서와 여름철이 제철인 오이, 양파가

아주 좋기 때문이다.

자 그럼 오이피클 만드는 법을 한번 소개해볼까 한다.

재료부터 살펴 보면 기호에 따라 추가적인 재료는 필요하다.

우선 오이, 청양고추, 식초, 물, 설탕, 월계수잎, 피클링 스파이스 조금, 굵은 소금

우선

1. 오이와 청양고추를 준비하고 깨끗하게 씻어 준다.

2. 깨끗이 씻었으면 물기를 제거 한다.

3. 오이는 1~1.5cm 두께로 썰어 준다.

4. 잘 썰어준 오이는 굵은 소금을 한 줌 넣고

   15분 정도 절여 준다.

5. 물과 식초 그리고 설탕, 피클링 스파이스, 월계수 잎을 넣고 팔팔 끓여준다.

6. 오이절인것을 물에 한번 깨끗이 씻어 물기 제거를 하고 유리병 안에 넣어 준다.

7. 팔팔 끓여낸 촛물을 조금 있다가 부어 준다. 식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부어주면 된다는 사람도 있고

   조금 식혀서 넣는 사람도 있다. 다 이유가 있으니 하고 싶은데로 하면 된다.

   내가 생각할때는 조금 식혀서 넣는 것이 좋다.

8. 하룻 밤자고 나며 아주 맛있는 오이피클 완성

기호에 따라 오이피클을 만들때 여러가지 재료를 같이 넣는다.

오이, 무, 당근을 넣는 사람들도 있고

오이와 양파를 넣어서 만드는 사람

가족들이 좋아하는 야채를 몇가지 넣어서 만들면 된다.

보통 오이피클은 간장을 사용하지 않는데

이런 피클을 만들때 여름철 입맛을 돌게 하는 양파장아찌도 같이 만들면 좋다.

하는것은 아주 비슷한데 한번 알아보자.

양파장아찌도 재료가 아주 비슷하다.

양파, 물, 간장, 설탕, 식초, 청양고추

보통 조리시간은 30분 정도 생각하면 된다.

1. 양파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소금을 골고루 뿌려서 15분 정도 놓아둔다.

2. 위에 오이피클과 똑같이 간장, 설탕, 식초, 물을 냄비에 넣고 팔팔 끓인다.

3. 양파를 깨끗하게 씻어 내고 위에 팔팔 끓인 간장물을 부어준다.

4. 냉장실에 1일 에서 1주일 정도 저장한 후에 먹으면 된다.

여기서 잠깜!

만약 오랫동안 보관을 하고 싶으면

장아찌를 숙성하는 동안 2회 정도 간장 물을 다시 끓여

부어주면 오랫동안 맛있게 먹으며 보관 할수 있다.

그렇게 오늘은 아주 비슷하면서

여름철 입맛을 돌게 하는 맛있는 오이피클과 양파장아찌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요리로 한번 만들어 먹어 보자.

무엇이든 사먹는것 보다는 자기가 직접 가족의 건강을 위해

만들어 먹는것이 더욱 좋다.

아 참 오이피클과 양파장아찌가 어디에 좋을까?

모두 식초가 들어 가고 오이, 양파가 몸에 아주 좋은데

우리 몸에 불필요한 젖산과 콜레스테롤, 고지방 등을 녹여주기 때문에 아주 좋다.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꼭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집에서 만들어서 먹어 보자.

올여름 반찬 한가지는 이렇게 해결이 된다.

반찬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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