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사의 세상만사

전 세계에 인간들이 공통으로 필요한것은 의식주 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것중에 하나가 먹는것이다.

세계에 여러나라의 음식문화는 아주 다양하고 각양각색이다.

우선 조금 신기한 먹거리를 먼저 이야기해보면

영국에서는 모기 눈알로 스프를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이것이 과연 가능한가?

아주 신기하다.

그리고 무시무시한 독거미구이도 먹는다고 하는데 참 전세계에

음식문화나 신기한 음식도 다 한번 먹어 보고 싶다.

세계의 음식에는 또한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것도 있다.

초승달을 닮은 크루아상은 사실은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이 오스만 제국의 침략을 받았지만

오스만 제국을 잘 막아 내어 그 기념으로 오스만 제국의 국기에 그려진 초승달 모양을 본따

만들어진것이 크루아상이라고 한다.

음식에 대해서 좀 알고 먹으면 더욱 맛있고 재미있다.

또한 멕시코의 타코 요리는 신분을 구분하는 음식이었다고!

귀족들은 옥수수를 먹는 사람들은 천하게 생각하여 타코를 먹지않았다고한다.

하지만 멕시코가 에스파냐로부터 독립하고 멕시코 전통을 다시 세우면서

대표음식으로 부각이 되었다.

터키에는 케밥이 아주 유명한데

케밥에도 기쁨과 슬픔의 의미가 있다고 한다.

터키는 이슬람의 교리에 따라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그리고 대신에 양고기와 닭고기를 먹는데

그것을 이용하여 케밥을 만들어 먹는데

오스만 제국의 후예인 터키인들이 기쁠때나 슬플때나

다 같이 먹는 터키의 대표 음식

내가 뉴질랜드 갔을때 이란친구가 뉴질랜드에서 케밥을 판매하여

아주 많이 먹어 보았는데

그때는 맛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참 음식에도 여러가지 사연이 문화가 담겨있어서 신기하다.

그리고 어느 나라에는 보면 왕실이나 귀족의 음식 문화가 있고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도 있으며

이슬람 율법을 믿는 아랍국가에 사람들은 식품도 할랄 식품만 먹는다.

간단하게 할라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사라있는 가축을 도축할때 단칼에 정맥을 끊어 도축하는 방식으로

요즘은 우리나라에도 할랄식품인증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 그럼 우리나라 음식문화도 한번 살펴보자.

우리나라는 보통 식사를 할때 꼭 국이 있는것도 특징이다.

아시아 음식문화에서는 국물이 나오는편이지만

전세계에 우리같이 국물이 계속 나오는곳은 없을것이다.

아마 외국사람들에게 스프가 계속 식사할때 나온다면 조금 이상하지 않을까?

하지만 그것은 우리나라 문화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냥 먹지만 과일과 채소를 그냥 같이 먹을때가 많이 있다.

그 또한 아주 신기하게 외국사람들은 생각을 한다.

내가 예전에 뉴질랜드에 갔을때의 일이다.

토마토와 배 인가?

이렇게 손님이 와서 드렸는데

너의 나라는 야채와 과일을 같이 먹느냐고 하였다?

나는 우리나라는 그냥 구별없이 그냥 먹는데

외국인들은 아주 신기하게 생각을 하여 음식문화에 대해서

또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어째튼 각 나라에는 여러가지 문화가 있지만

음식문화도 아는 만큼 맛과 멋과 재미가 있는것 같다.

세계의 음식문화도 그렇고 음식도 알고 찾아 다니면서

먹을수 있기를 바라며.

세계의 모든 음식과 음식문화를 존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