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사의 세상만사
돼지갈비란 무엇인가 본문
우리나라 사람이 아주 좋아 하는 돼지갈비에 대하여 오늘은 한번 알아보자.
돼지의 갈비뼈에 붙은 살 또는 그 살을 먹기좋게 요리한 것을 우린 보통 돼지갈비라 부른다.
요리명으로서 갈비는 원래 소의 갈비살을 이용하여 만든것을 가리킨 것이나
쇠고기가 비싸다보니 음식하는 사람들이 개발하여 돼지고기로 대체해 비슷한 요리도 만들어서 탄생했다.
예전에는 소갈비가 진짜이지만 요즘은 돼지갈비나 소갈비나 그냥 갈비 하면 돼지갈비를 더 선호한다.
지금은 매우 서민적인 메뉴로 가족 외식이나 단체 회식등에 많은 사람들이 즐기러 간다.
돼지갈비에 살을 붙이지 않고 그 자체를 요리하는 경우도 물론 존재하는데,
이런 경우는 요리명을 똑같이 돼지갈비로 쓰면 돼지갈비로 부르기도 하지만
쪽갈비나 등갈비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요즘은 쪽갈비가 아주 장사가 잘된다.
일반적으로 소갈비는 수원 왕갈비가 와주 유명하고
춘천에는 닭갈비 그리고 서울에선 마포가 제일 유명하다.
인천이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으나, 돼지갈비의 경우
오늘날에는 많이 대중화되어 전국에 어디에 가나
맛있는 집은 꽤 있다.
우리 경남 지역에도 보면 진영 갈비가 아주 유명하다.
전라남도나 광주광역시에서는 다른 지역과 달리
주방에서 돼지갈비를 구워서 가져온다.
또 제주도에선 양념하지 않은 생갈비의 인기가 유독 높은데
이는 신선한 돼지고기를 쉽게 구할 수 있어서이다.
진짜 좋은 고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기 때문이다.
돼지갈비는 양념도 아주 중요하다.
보통 간장을 베이스로 한 달콤짭빨한 양념을 만들어
잘 재워 만드는 요리로 어떤 과일이나 재료를 사용하는지
얼마나 숙성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양념배합을 할때 미묘한 차이로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게 양념배합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기맛이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돼지갈비는 간장에 하지만 돼지갈비는 고추장과 잘 어울린다.
돼지갈비는 달콤하여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고
남녀노소 어른아이들할것 없이 모두 잘 먹는 우리나라 대표 음식이다.
나도 어릴적에 진영에서 돼지갈비를 아주 많이 먹으러 다녔다.
할아버지와 우리 대가족들 모두가 주말이면
돼지갈비 파티를 하였다.
그런 나의 유년시절이 지나갔다.
세월이 참 빠르다. 그때가 내 초등학교, 중학교 다니던 시절인데
참 그 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른다.
돼지갈비를 보면 옛날 그때가 생각난다.
아 옛날이여.
요즘은 돼지갈비로 요리를 개발하여
돼지갈비 김치찜도 있다.
그리고 우리가 어릴때 고기뷔페가 있었는데
한때 사라지고 지금 다시 무한리필 고기뷔페가 많이 생긴다.
특히 돼지갈비고기 무한리필하는곳이 곳곳에 많이 오픈한다.
최근에 나도 여러곳 돼지갈비하는곳을 다녀왔다.
아주 맛있는 돼지갈비
언제먹어도 좋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먹으면 아주 행복하다.
맛있는 돼지갈비 좋아 하는 가족들과 한번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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