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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지렁이의 비밀

창원박사 2018. 7.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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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렁이에 대해서 한번 알아 볼까한다.

 

지렁이는 환형동물문 빈모강 지렁이아강에 속하는 생물이다.

보통 토룡으로도 우리가 많이 말하기도 한다.

 

비 온 다음날에 땅속에서 숨을 쉬기 힘들기 때문에

도로변이나 땅에서 출몰한것을 볼수 있다.

 

아주 미끈하고 꿈틀거려서 징그러워 하는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농촌에서 땅에서 꼭 필요한 존재로

땅을 일구며 지구의 토양을 풍성히 해주는

아주 고마운 생물이다.

 

 

지렁이는 어디서 보통 사는가?

지렁이가 눈이 없는것 같아도 빛에 아주 민감하여

빛이 오는 쪽의 반대로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흙 속에서 산다.

 

지렁가 잔털도 있는 것을 아는가?

흙의 수분을 머금지 않은 지렁이를 만지면

벗뻣하고 잔털이 많은 것을 알수 있다.

 

지렁이는 흙 속에 살며 흙을 먹고, 흙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우리 농촌의 토양을 아주 비옥하게 하고

또 흙의 질감을 좋게 한다.

파종을 하기전 흙을 퍼 뒤집는데,

이는 뭉친 흙을 부드럽게 풀어주며,

영양분이 고루 퍼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렁이가 배설한 흙을 분변토라고 하는데,

이 분변토는 인류가 얻을수 있는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자연 비료라고 한다.

지렁이가 많이 사는 땅은 산성화 되지 않은

아주 건강한 땅이라고 보면 된다.

 

어떤 기업에서는 지렁이를 가지고 이렇게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을 기른다고 한다.

 

지렁이를 자세히 보면 하얗고 굵은 환대가 있는데

이것은 지렁이의 이동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이 근처에 생식 기관이 있다고 한다.

 

지렁이는 아주 특이한 생물중에 하나로

자웅동체이다.

하지만 자신이 자신을 수정시키는것은 불가능하고

다른 지렁이에게 서로 정자를 넣어준다.

이렇게 알을 낳으면 알 하나당 평균 3마리가 부화를 한다고 한다.

나는 지렁이가 알에서 나오는지는 몰랐다.

 

그리고 몸이 반으로 쪼개지는 심각한 손상을 겪고도 몸을 복원하는

아주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렁이 심장이 몇개일까?

 

상식적으로 알아두자. 5개라고 한다. 하지만 머리 부분에 있다.

 

보통 지렁이는 조류나 두더지 등에 여러가지 동물에 먹이가 되어

주는 아주 고맙지만 불쌍하다.

 

비가 오고 나서 갠후에 보면 지렁이가 말라서 도로변에 아주 많이 말라 죽어 있다.

 

지렁이의 사용?

우리가 어디에 가장 많은 지렁이를 사용할까?

뭐니 뭐니 해도  낚시를 좋아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사용한다.

지렁이가 아프지만 바늘에 꿰어 물에 던지면 물안에서 지렁이가 꿈틀거리며

그것을 물고기가 문다.

지렁이도 민물지렁이 바다 갯지렁이가 있고

민물지렁이도 보면 그냥 지렁이와 똥지렁이라고 하여 아주 크고 긴 지렁이가 있다.

 

그리고 지렁이를 식용으로 사용하는 곳도 있다.

토룡탕이라고 하여 고아서 만든 국을 마시기도 한다.

 

또한 어떤 나라는 환영의 뜻으로 대접해준다고 지렁이 요리를 해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때 지렁이 크림도 아주 피부에 좋다고 하여 많이 판매되었다.

이렇게 아주 다양하게 사용되는 지렁이

요즘은 가정에서 키워보기도 하고 게임도 나온다.

 

집이나 가까운 주말 농장에 텃밭에 지렁이를 키우기도 한다.

지렁이를 잘 키워서 좋은 토양을 만들어

그곳에 직접 야채나 채소를 재배하여

건강도 지킬수 있는 그런 친환경 농업을 해야한다.

 

우리 일상에 지렁이에 대해서 오늘은 한번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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