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사의 세상만사

자은동에서 외식하고 나서 아이들과 가끔 가는

진해 온에어 코인 노래방

나도 노래부르는것을 좋아하고

아이들도 노래부르는것을 좋아하여

가끔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술한잔 하고 나 혼자도 때로는 가는 자은동 코인노래방

코인 노래방은 2가지 지불방법이 있다.

1. 곡당 지급방법 (코인 이용시)

1곡에 500원이라

2곡은 1천원

하지만 10곡에는 5천원에서 서비스 2곡 (12곡)

20곡이면 1만원 서비스 5곡 (25곡)

2. 시간제 이용시

30분에 4,000원 하지만 10분 서비스

40분에 4천원

80분에 7천원 (서비스 20분 포함)

여러곡을 부르거나 1절만 부르고 싶으면

시간제가 저렴하고 좋은것 같고

그냥 3~4곡 정도 부르는것은 곡당 지급방법으로

부르는것이 좋은것 같다.

간단하게 부르는가 아니면 좀 오래 부르고 싶은가에따라

코인, 시간제 이용을 선택하면 된다.

2천원을 넣고 4곡을 불러 본다.

아이들 2곡, 나 2곡 참 오랜만에 노래를 부른다.

나는 무슨 노래를 부를까 하다가

임창정 노래를 오랜만에 잘 모르지만 좋게 들었던 노래를 부르고

아이들은 꼬마자동차붕붕과 다른노래를 부른다.

진해 자은동 온에어 코인 노래방은

방마다 조금씩 디자인이 다르게 되어 있는데

원하는곳으로 가면된다.

우린 매번 잘가는 방이 있는데

이 방에는 마이크가 3개가 있다.

2개는 무선마이크 1개는 아래와 같이 황금마이크가 있다.

조명도 돌아가고 스피커는 TJ 아주 빵빵하고

식사하고 배가 부를때 소화도 시킬때

한번 가보면 아주 좋은데

요즘 코로나로 위험하다고 하지만

동네 코인노래방은 괜찮은것 같다.

아이들은 재미나게 노래를 하는데

마스크 위로 노래를 부르고

마스크 아래로 내리고 노래를 부르고

하고 싶은데로 하기!

과연 아이들 점수는 94점

대단하다.

아주 점수가 높게 나오는

진해 자은동 코인노래방

나는 2번째 곡으로는 이승철씨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불러본다.

술먹고 잘 부르는데 너무 크게 부르는데

작게 컨트롤을 하면서 불러본다.

오랜만에 노래를 불러 그런지 목소리가 예전 만큼

목소리가 크고 시원하게 나오지는 않는것 같다.

그래도 나름 잘 부른다.

술을 먹었을때와 안 먹었을때는 많은 차이가 있는것 같다.

어쨌튼 요즘은 노래방에 가지 않아서 노래부를 기회가 없어서

아주 목소리가 깨끗하게 나오지만 크게 높게는 잘 나오지 않는다.

단백하게 나오는것 같다.

원래 좋아하는 노래는 임재범, 김정민, 크라잉넛 그런 스타일의 노래를

아주 좋아했는데 요즘은 그런 노래가 과연 될까?

역시 코인 노래방에는 목소리가 크게 불러야 점수가 높다.

참고 하기를 바라며 그리고 마지막 노래를 부를때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것 같다.

왜?

우선 목소리가 높아야 노래를 잘한다고 평가하는 기계

그리고 마지막 노래는 노래를 더 하라고

홍진영씨가 나와서 그 느낌으로 한곡 더하라고

하는데 미안해요 나는 다음 기회에!

그렇게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4곡의 노래를 하고

진해 자은동 온에어 코인 노래방에서 집으로 발길을 돌린다.

다음에는 한번 시간으로 불러 보아야겠다.

이때까지 한번도 시간으로는 불러본적이 없는데

최소 40분의 시간을 가지고 가보아야겠다.

가끔은 스트레스가 있을때 노래를 시원하게 부르고 나면

나는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고 보면 우리가 고등학교때 참 코인노래방, 무한리필

당구장, 볼링장 등이 유행을 하였는데 다시 그런것이 유행하는

시절이 몇년전부터 돌아 왔다.

그리고 새롭게 생긴것은 무인으로 하는 여러가지가 생겼다.

아마도 앞으로 코인노래방도 그렇고 여러가지가

무인으로 사업할수 있는 아이템이 발달할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을때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온에어 코인 노래방가서 시원하게 고함을 지르고

노래를 부르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