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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여행/창원

바다야 안녕 신비의 바다갈라짐 진해 동섬

창원박사 2020. 3. 2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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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에 신비의 바닷길 동섬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고

날씨 좋을때 아이들과 한번씩 바닷바람을 쇠러오기도 하고

아이들 바닷가에서 게를 잡는 재미로 오는곳이다.

 

오랜만에 바다야 안녕!

아이들 진해 동섬을 올때는 필수 준비물이 필요하다.

 

요즘은 바지락철이 되어 가기 때문에 어민들이 아주 민감하다.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많이 들어와서 신비의 바다갈라짐에

바닥을 밟으면 어민들이 바지락 채취가 힘들어 지고

사람들이 바지락을 간혹 채취해 가서 문제도 되는것 같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여기는 마을 삶의 터전이라고 팻말이 있다.

날씨가 좋고 하니 주변도 그렇고 여기 진해 동섬에도

많은 사람들이 드라이브를 하다가 모두 내려서 한번 걸어 보고 있다.

 

사실 물때도 보고 오지 않았는데 이렇게 물이 빠져서

모세의 기적 처럼 바다 갈라짐을 볼수 있는 진해의 동섬

 

주변에 관광지로 소쿠리섬, 해양공원이 있다.

바다 갈라짐 예보를 알아보려면 아래 국립해양조사원에

접속하여 보면 자세하게 알아 볼수가 있다.

http://www.khoa.go.kr/kcom/cnt/selectContentsPage.do?cntId=31201000

 

국립해양조사원

조석예보, 물때표, 조류, 바다날씨, 바다갈라짐, 해도, 항행통보, 해양지명, 자료분석, 해양관측, 좌표변환, 보정도, 영해기점 제공

www.khoa.go.kr

주차는 주변에 보면 학교가 있는데 이곳에 주차를 하고

진해 동섬을 만나면 되고 화장실도 이곳을 이용하면 된다.

 

주변에 마트에 먹을것 하나 사고 화장실을 이용했는데

이제 할리오토바이를 타시던 주인 아저씨 마트가 문을 닫았다.

그렇게 신비의 바다갈라짐 진해 동섬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해양공원과 아주 높은 솔라타워

그리고 짚라이더를 할수 있는곳이 보인다.

동섬을 안으로 들어가면 중간에 낮은 언덕 같은 곳 옆쪽으로

걸어 볼수 있도록 되어 있어 바다를 볼수 있다.

바다를 보기 위해서 한바퀴 주변을 둘러 보고

오랜만에 햇빛을 쬐고 아름다운 바다도 감상한다.

날씨가 좋아 바다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주변 여러곳에 캠핑인가? 야영 비슷하게

먹을것을 사오고 텐트를 치고 있는 곳도 보인다.

푸른 바다는 언제나 좋은데

동해, 남해, 서해 우리나라 바다는 다 좋다.

유람선도 사람이 있는지

배가 소쿠리섬으로 향하고 있다.

예전에 우리도 한번 소쿠리섬에 배타고 들어간적이 있는데

텐트를 치고 그곳에서 고기도 구워 먹고 좋은 시간을 보내었다.

신비의 바다갈라짐 진해 동섬에는

중간에 아까 말한 산같이 언덕이 있는데

아름다운 봄을 알리는 진달래꽃을 볼수 있다.

 

너무 아름다운것 같다.

봄은 노란, 핑크, 하얀색의 꽃이 아주 아름답고 좋은데

녹색과 잘어울리는 진달래꽃도 바다와 산 주변에 있으니

더욱더 이쁘고 색깔이 아름답다.

많은 사람들이 진해 동섬에 아이들과 와서

주말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 같다.

우리아이들도 재미나게 시간을 보내는데

이곳에 올때 항상 가지고 오는것이 작은 모종삽이나 숟가락

그리고 작은 게를 잡아 담아 놓는 바구니 같은것이 필수

아이아이들도 작은 게를 잡고 소라게도 잡으면서

재미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기게 부터 어른게 까지 아이들은 재미나게

잡아 보고 즐기고 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소라게도 많이 보이고 고동도 잡고

오랜만에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사실 부산 다대포로 가려고 하였는데

시간이 조금 늦어서 집에 가까운 집에 진해 동섬으로 갔다.

아이들은 그렇게 바다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또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한다.

자기들 잡은 게와 고동을 들고 사진을 한컷 찍고는

이제 모두 살려 준다.

예전에는 잡아서 들고와서 한동안 키웠는데

바다게라 키우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냥 살려주고 온다.

우리나라 전국에 보면 바다갈라짐 현상이 있는 곳이 있는데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지형이 저조시 해수면 위로 드러나

육지와 섬 또는 섬과 섬 사이에 바닷길이 생기며

바다를 양쪽으로 갈라놓은 것처럼 보이는 그런 현상을 말한다.

바닷길이 열렸을 때가 썰물

도보 통행이 가능하고

바닷길이 닫혔을 때 밀물이다.

우리나라에 신비의 바다갈라짐 명소 BEST 14 가 있다.

어디 일까?

우선 동해쪽에는 없고

서.남해쪽에 많이 있는데

실미도, 선재도, 소야도, 제부도, 웅도, 무창포, 하섬

화도, 진도, 대섬, 서건도, 우도, 소매물도, 동섬

이렇게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아는곳은 진도를 많이 알고 있지만

우리지역 진해 동섬도 그냥 아이들과 놀러가기는 좋다.

 

아주 큰 바다갈라짐에 가면

갯벌체험을 하며 조개, 해삼, 낙지 등 해산물을 채취할수 있어

아이들에게 무척 재미난 체험을 할수 있는곳이

우리나라에 있다.

 

진해도 좋고 전국에 바다야 안녕

신비의 바다갈라짐이 있는 곳으로 아이들과 한번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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