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사의 세상만사
소고기 부위별 명칭과 알고먹어 본문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랑하는 소고기
소고기를 많이 먹으면서 아직도 소고기 부위별로 잘 모르는사람들이 많다.
좀 더 알고 먹으면 더 맛있지 않을까?
그러면 여러부위를 구입하여 먹을때 더 맛있는 부분을 싸게 구입하고
아는 만큼 보이기 때문에 소고기 부위나
자기가 좋아하는것은 조금더 알아 보자.
그래서 오늘은 소고기 부위에 대하여 한번 이야기해보려고한다.
우선은 소고기를 위에 크게 대분류로는 나눌수있다.
일부 우리가 마트나 여러식당에서 구입하면 주문하는
가장 많은 부분들의 명칭이 보인다.
등심, 안심, 채끝 정도
대분류안쪽에 보면 우리가 들어본 여러가지 부위가 숨어있다.
그럼 한번 알아보자!
안심/채끝/목심은 소분류도 똑같다.
등심은 꽃등심, 살치살, 윗/아랫등심살
앞다리쪽에 보면 부채살, 꾸리살, 갈비덧살, 부채덮개살, 앞다릿살
우둔은 홍두께살과 우둔살로 나누어진다.
설도는 보섭살, 삼각살, 도가니살, 설깃머리살, 설깃살
양지는 차돌박이, 업진살, 치마살, 치마양지, 앞치마살, 양지머리
사태는 뭉치사태, 아롱사태, 상박살, 앞/뒷사태로 분류
갈비는 아주 유명한 부위들이 많은데 제비추리, 안창살, 토시살, 갈빗살, 꽃갈비
마구리, 참갈비, 본갈비
이렇게 대분류에서 소분류로 분류가 된다.
위치는 그림을 보면 쉽게 알수 있다.
그 중에서도 소고기 특수부위가 있는데
갈비에 소분류하면 제비추리, 토시살, 안창살
등심에 살치살
아주 유명하다.
그리고 안창살과 토시살이 대체적으로 소고기 특수부위 중
가장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안창살은 시세에 따라 틀리지만 보통 100g에 1.5만 ~1.9만원
왜 이렇게 비싼가하는것은 큰 소에서 얼마정도 나오는지가 중요한데
안창살은 소의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1.2kg~2kg정도만 나오기 때문이다.
왜 안창살이라고 부르는지하면
신발 안쪽 바닥에 깔린 안창을 닮았다고하여 안창살이라고
부른다는 설이 있다.
다음으로 토시살은 100g에 1.2만 ~ 1.3만원 정도하는데
이것도 시세에 따라 변동이 되지만 보통 기준이다.
토시살 또한 아주 적은 양이 나온다고 한다.
토시살은 구웠을 때 결을 따라 씹는 맛과 재미가있는
그런 소고기 부위이다.
토시살은 왜 토시살이라고 부를까?
부위마다 아주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팔에 끼는 토시를닮아 토시살로 불렸다는 설이 있다.
그외에도 간을 받치고 있다고 해서 간받이
소 한 마리당 주먹만큼의 양만 나와서 주먹시
알아가면 갈수록 신기하고 재미있다.
제비추리는 그럼 이름이 어떻게 유래 되었을까?
제비 꼬리를 닮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날개를 편 제비처럼 날씬하고 긴 모양을 닮아서 그렇다고하는 설
여러가지 설들이 많이 있다.
제비추리는 지방 함량이 적어 담백한 맛이 일품!
살치살은 마블링의 부드럽고 기름진 맛이 일품이다.
풍부한 육즙이 감칠맛을 만들고 아주 감동적인 그 맛!
보통 소 한 마리당 3~5kg정도 나오는 살치살
고급스러운 맛과 희소성이 있는 부위!
살치살의 이름은 키의 결 모양과 살치살이 닮았다는 설
눈꽃 박힌 키 모양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여러가지 설들이 많다.
보통 일반 부위과 특수부위를 가격비교하면 특수부위가 더욱 비싸다.
식당에서 특수부위를 먹을때 보통 한 점당 5~6천원 정도 한다고 볼수가 있다.
하지만 이전에는 특수부위가 저렴했던 시기도 있다.
차돌박이를 이제 살펴볼까 하는데
양지 부위를 감싸는 하얀 지방층으로
아주 얇아서 먹기 편하고 구울때 나오는 지방의 향미로
우리의 침샘과 오감을 자극하는 바로 그 소고기 부위!
쫀득하면서도 꼬들한 맛이 일품이며 씹히는 맛이있고
때로는 부드러워 금방 먹을수 있으며
고소하여 중독성이 있는 바로 차돌박이의 특유의 맛!
아주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 부위별 명칭과 유래 및 설이 있고
맛 또한 아주 다양하여 다 먹어 보고 자기가 좋아하는 부위를 구입하여 먹으면 된다.
나는 오늘 대중들이 가장 쉽게 구입하여 잘 먹을수 있는
안심과 등심을 구입하여 등심을 구워먹어본다.
소고기와 같이 먹으면 좋은
상추 겉절이, 오이무침 그리고 배추
아주 환상적인 궁합!
신선한 소고기 역시 최고!
육즙이 올라온다.
신선한 소고기는 육회로도 즐기는데
난 그래서 육회도 좋아한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모든고기들을 구울때
맛있게 굽는 방법이 있다.
잘 모르는사람들은 여러번 뒤집는데 절대 금물!
일반 고기들은 적게 뒤집고 먹는것이 좋다.
계속 뒤집으면 육즙이 날라 간다.
단 양념이 있는 양념갈비나 이런것은
자주 뒤집어 줘야한다.
왜냐하면 양념이 타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소고기, 돼지고기 등도
잘 구워야 그 맛이 나타나기 때문에
잘 구워보자!
소고기는 또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단백질 공급으로
최고이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해서 가끔 구입하여
한번씩 식사때 최상의 맛으로 주면 좋다.
아주 맛있게 익어가는 소고기
많은 사람들은 소고기를 사랑이라고도하고
기쁨등 여러가지 표현으로 형용한다.
또한 힘들때는 고기지라고도 하고
맞는말이 아닐수 없다.
우리 선조들도 한우를 사랑하였는데
음력 시월이 되면 난로회라고 하여 쇠고기 먹는 모임을 즐겼다고 한다.
고려시대는 소고기를 많이 먹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살생을 죄악시하는 불교의 영향이 크고
소는 사람 대신 땅을 갈고 짐도 운반해주는 등
사람에게 이로운 동물이라 여겨 육식의 대상으로 삼지 않았다고한다.
조선시대에 가장 인기있었던 소고기 부위는 무엇이었을까?
우심적이라고 하여 소의 심장(염통)을 얇게 저며 양념 간장으로 간을 해 구운
바로 이 부위가 최고의 인기였다고 한다.
요즘은 이런 소고기를 아무나 다 먹지만
그래도 소고기 중 한우나 최고급 부위는 비싸서
쉽게 먹지는 못한다.
그래도 요즘은 육류를 많은 사람들이 섭취를 하기 때문에
예전과 비교하여 성장발육이나 기타 모든 부분이 빠르다고 볼수있다.
오늘 그렇게 맛있는 소고기를 부위도 알고 명칭도 알고
맛있게 구워서 먹어본다.
아이들도 잘먹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소고기!
소고기 만큼 나는 좋아하는 겉절이!
진짜 고기 잘하는곳도 가지만 겉절이 맛있는곳도 나는 간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소고기와 겉절이는
진짜 나의 침샘을 그냥 놓아두지 않는다.
지금 보아도 언제보아도
또 먹고 싶은 겉절이와 소고기!
소고기의 기본을 알고 구입할때도 잘 구입하고
조금만 알면 더욱더 맛있게 맛있는 부위를 먹을수 있다.
모르는 사람은 속을수 있어도 아는사람은 속지 않는다.
아는것이 힘이다.
그렇게 맛있는 소고기도 사실 아주 많이 먹으면
느끼함을 감출수가 없다.
여러가지 맛있는 고기도 아주 많이 섭취하면
느끼함이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 등
그리고 생선도 그런데 참치, 연어 등
그래서 고기는 적당하게 맛있게 먹고
조금 아쉬울만큼 먹는것이 가장 맛이있고
그렇지만 매번 그렇게 먹으면 안되고
퐁당퐁당 아쉽게 많이 이렇게 먹어주는것이 좋은것 같다.
우리가 사랑하는 소고기 명칭도 알고 부위도 알고
상식으로 알고 먹으면 더욱 좋고
맛있게 먹으면 제로 칼로리!
오늘 한끼 식사는 소고기로 하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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