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사의 세상만사

오늘은 맛있는 피자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 싶다.

피자는 밀가루로 된 얇고 납작한 도우에

토마토 소스와 치즈 등을 토핑하여

여러가지 채소와 피자 그리고 기호에 맞도록 재료를 올려서

오븐에 구워서 먹는 이탈리아 요리이다.

요즘에는 한국인들이 치킨, 햄버거 등과 같이 많이 즐기는

음식중에 하나 이다.

피자도 국가에 따라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명칭이나 모양이 개발되어 있다.

그리고 도우가 얇은것이 있고 두꺼운것도 있다.

이탈리아 피자는 미국식에 비해 좀 작은 편이다.

원래 피자는 이탈리아어의 피차로 적는 것이 옳지만

국내에서는 그냥 피자로 통용되고 있다.

2차대전 이후 미군이 이탈리아에 진주하고 철수 하면서, 미국인들이 피자를 먹고 싶어하면서

미국에 피자가 급속도로 퍼지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과 이탈리아는 서로 피자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다.

꼭 영국사람과 미국사람이 영어를 하면 자기들은 영어를 사용하여 알아 듣고도

자기들 영어가 맞다고 하는 것이다.

내가 이런경험을 해봐서 안다.

우리나라는 보통 미국식으로 영어를 배워 굴려서 발음을 하지만

영국식은 t발음을 다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틀렸다고 한다.

그런 언어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

이제는 피자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볼까?

도우는 보통 밀가루와 소금으로 만든다.

밀가루에 물을 40% 정도넣고 반죽을 한다.

이스트와 소금을 조금 넣는다.

반죽을 계속 하고 끝나면 비닐봉지에 밀폐하여

2시간 정도 상온에서 숙성을 한다.

그리고 2차 숙성을 위해 반죽 주위에 분무기를 이용해

물을 뿌리고 다시 밀폐시켜 1시간동안 2차 숙성을 한다.

팬에 기름을 얇게 발라 주고 도우를 팬에 올린다.

토마토 소스와 페이스트를 1:1로 넣고

여러가지 좋아하는 토핑을 뿌려 본다.

그리고 치즈도 올린다.

피자는 오븐에 온도도 중요하다.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10~15분 정도 구우면 맛있는 피자가 된다.

요즘은 약식으로 떠먹는 피자도 만들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피자를 만든다.

그냥 식방위에 치즈을 올리고 여러가지 토핑을 하여 피자와 유사하게 먹는다.

그리고 요즘은 아주 간편하게 냉동피자도 나온다.

패스트푸드인 피자로 그냥 전자레인지에 약 5분 정도 돌리고 나면

피자가 완성된다.

아주편하게 피자를 즐기면서

가성비도 최고이다.

5천원 정도만 하면 집에서 피자를 5분만에 즐길수 있다.

냉동 피자라고 무시하면 안된다.

간단하게 한끼로 최고이다.

두명에서 피자 1개를 먹으면 딱 좋은 크기의 냉동 피자가 많이 나온다.

그리고 보통 3~4개 종류의 피자가 나오기 때문에

다양하게 먹어 보고 맛있는 종류의 피자를 사놓았다가

저녁에 야식이나 급할때 한끼 대용으로 좋다.

몇년 전부터는 시카고피자라고 하여 치즈가 줄줄흐르게

치즈가 많은 피자가 대한민국에 강타를 하였다.

아직까지 치즈가 많은 시카고피자를 많이 찾는다.

조금 비싼 피자도 사먹고 집에서 냉동피자도 가끔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