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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의 모든것

창원박사 2018. 5. 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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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는 포유류 고래목에 속하는 소형 고래로

작은 이빨이 많은 고래나, 작은 고래.

작다고는 하지만 웬만한 돌고래의 몸길이는 2m가 휠씬 넘는다.

물돼지 또는 해돈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말 큰사전은 돌고래의 같은 단어로 강돈, 물돼지, 해돈, 해저 등을 적어 놓고 있다.

중국에서도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물돼지 또는 해돈이라고 한다.

영어로는 Dolphin 이라고 하는데

예전에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 돌핀이라는 시계가 아주 유명하였다.

한국에는 수조에 키우는 돌고래가 이제 여러곳이 있다.

서울, 여수, 울산, 거제 등 여러곳에서 돌고래를 만날수 있다.

돌고래는 포유동물이기 때문에 물위에서 숨을 쉬어야 한다

잠잘때는 어떻게 숨을 쉬는가?

당연하게도 잠을 잘때도 숨을 쉰다.

이 때문에 뇌를 한쪽씩 번갈아 가며 잔다고 한다.

아주 특이하게 5~10분마다 양쪽 뇌를 한번씩 깨우고 재우고 끊임없이 반복한다.

따라서 눈도 한쪽만 감고 잔다고 한다.

잠자는 모습을 꼭 한번 보고 싶다.

돌고래는 인간과 틀린점이 많이 있지만

두 눈을 모두 감고 쉬지는 못한다.

돌고래는 무리를 지어 사는 습성이 있는데

적게는 10마리에서 5,000마리가 넘는 대집단을 만들어 생활한다.

또한 돌고래는 아이큐가 약80정도 된다고 하여 아주 똑똑한 지능을 가지고있어

수족관에서 보면 묘기를 터득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또한 아주 지능이 똑똑하여 거울에 비친 자신을 인식하는 동물 가운데 하나라는 점이다.

더불어 서로 협조도 하고 머리가 좋으면서 힘으 합치는 게 많다.

그 밖에도 미래를 이해하고 보상지연이 가능한 동물로 아주 똑똑한 동물이다.

돌고래는 어떻게 의사소통을 할까?

초음파를 사용하여 서로 간의 의사소통을 한다고 잘 알려져 있다.

돌고래는 뇌 쪽에서 앞 방향으로 멜론이라는 기름주머니를 이용하여 초음파를 발사하며

앞에 무언가가 있다면 초음파가 그 대상에 의해 반사되어 돌아오고, 이것이 아래턱뼈를 통해 흡수되어 인식됨으로써,

먹이 사냥을 하거나 장애물등을 인지한여 피한다고 한다.

돌고래가 강하게 쏘는 초음파는 일부 먹잇감을 때로는 실신시키기도 하며, 어미가 새끼를 훈계할 때도 쓴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서 재미있는것이 하나 있는데 돌고래 역시 살고 있는 바다에 따라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다는 점이 발견되었다.

전혀 다른 지역의 사람을 데려놓고 이야기를 하면 우리는 이야기를 할수가 없다.

돌고래 역시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아주 똑똑한 돌고래는 이중 언어를 한다.

그렇다고 사람처럼 통역을 하는것은 아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신기한것도 많다.

스웨덴의 한 스타트업에서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2021년까지 돌고래의 언어를 해독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 똑똑한 돌고래는 사람과 같이 상대방의 말이 끝난 다음 말을 계속하기도하고

상당한 수준의 개념도 이해를 한다.

여기서 돌고래의 언어를 연구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분석한 자료에 보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멜론을 퉁퉁 거리며 울리기는 이리로 와

턱을 딱딱거리기는 저리가

여러 번 휘파람은 외로워 등 여러가지 표현이 있다고 한다.

돌고래는 인간과 교감을 잘하는 동물중에 하나이다.

유튜브만 뒤져봐도 사람과 교감하는 야생 돌고래들이수도 없이 많다.

참 신기한 일이다.

그런 돌고래를 나는 거제에 씨월드에서 2번째로 보았다.

 

아이들은 한번 교감을 나눌수 있는 기회가 있어 무척 좋아 하였다.

 

사람과 교감을 나눌수 있는 돌고래 많이 사랑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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