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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한민국 중요한 문화 김장

창원박사 2020. 12. 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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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국의 국민이면 누구나 겨울철

하는 중요한 문화가 있는데 무엇일까?

 

매년 1년에 한번 하는 겨울 김장 김치

고기, 라면 매번 밥을 먹을때마다

나오는 필수 반찬 김치

 

요즘에는 전세계에서 아주 좋아하는

그런 김치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우리나라의 김장문화는

지난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가 되기도 한 그런 의미 있는 문화! 

오랜 세대를 거쳐 우리 나라 김치는 각 집집마다

김장, 한국의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가 있다.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에 보면 무를 소금에 절여 구동지를 대비한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것으로 보아 고려시대 때부터 김장이 시작되었음을

알수가 있으며 조선시대 동국세시기에는 가정의 1년 계획으로

봄 장 담그기와 겨울 김장담그기가 중요하다라는 기록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김장에 통배추를 사용하는데

처음에는 통배추를 사용한것은 아니고

조선시대 후기 중국에서 들어오면서부터

우리나라에서 생산되어 통배추로 김장을 하였다고 한다.

 

김장에는 아래와 같은 양념장이 중요한데

진짜 알고 보면 엄청나게 몸에도 좋고

여러가지가 들어 간다.

 

그리고 지역마다 들어가는 양념이 조금씩 다르고

젓갈을 많이 넣는곳, 액젓을 많이 넣는곳

그리고 굴을 넣고, 생새우도 넣고

어떤곳은 생선도 넣는다.

김장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밭에서 배추를 잘라와서

4등분 정도를 하고

소금물에 3~4회 정도 씻어서

숨을 죽이는 작업을 해놓고

물기를 제거 해야 한다.

그리고 나면 배추에 양념을 발라서

김장 김치를 만든다.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날씨가 더워

김치가 상하지 않도록

더욱 양념을 맵게 하고

멸치젓을 많이 사용 한다.

예전에는 김치냉장고가 없어서

구덩이를 파고 김칫독을 묻는 것도 하나의 일이었는데

요즘에는 그런 기능을 하는 김치냉장고가 나와서

아주 편리하게 오랫동안 맛을 보존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다.

하루 고생하고 1년 맛있게 먹을수 있는 김치

많은 집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김장 김치를 만든다.

김장김치는 모두 조금씩 방법은 다르지만

김장을 하고 나면 수육에 김장김치를 대부분 즐기는것은

말 안해도 다 아는 한국의 문화가 되었다.

같이 김장을 하여도 양념을 조금씩 다르게 하는 경우도 있고

액젓을 더 붓기도 하고

덜 하기도 하고 사람마다 다 다르고

시간이 조금 지나가면 맛이 점점 달라지기도 한다.

매년 김장을 우리는 앞마당에서

이렇게 하는데

작년에는 150포기 정도 하고

올해는 70~80포기 정도 하였다.

 

장사를 하시는 이모님이 이제 장사를 하지 않아

그렇게 까지는 많이 할필요가 없다.

그렇다 보니 생각보다 아주 빨리 끝나고 좋은것 같다.

 

그리고 올해는 백숙과 수육을 김장김치와 먹어 보려고 한다.

백숙에 김장김치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지 않는데

이 조합도 아주 환상적이다.

 

수육도 좋지만 이 조합도 너무 좋다.

 

매년 다르게 먹어 보았는데

석화랑도 먹어 보고

맛있게 김장 김치를 만들어 무엇과 먹어도 사실 맛있다.

잘 만들어서 쭉쭉 째서 김장김치

아주 맛있게 보인다.

닭죽과 김장김치 한그릇

아주 금방 먹어 치운다.

진짜 보약이 따로 없다.

그리고 이제는 수육을 먹어 보려고

한참을 삶고 있다.

사태살로 아주 맛있게 수육 준비

수육이 두툼하니

맛있게 김장김치랑 먹었다.

올해는 닭죽, 수육 그리고 김장김치

맛있게 먹었고

1년 김치는 준비 완료

 

우리 나라 김치역사와 유래

그리고 전통과 문화가 있고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우리나라 김치

아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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