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사의 세상만사

우리나라에 돈가스가 맛있는곳이 아주 많다.

그리고 남녀노소 어른아이 할것 없이 모든사람들이 아주 좋아 하는 돈가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보통 돈가스는 돼지고기를 저민 후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요리를 말하며

경양식의 대표적인 음식이고

대한민국에서도 아주 사랑받는 음식 중에 하나이다.

돈가스라는 명칭은

실제 커틀릿의 일본발음에서 돼지라는 돈과 합쳐져

돈카츠로 변한 것이 오늘날 돈가스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원래 외래어라 돈가스, 돈까스 등 여러가지로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 구글 검색에서도 돈까스로 검색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돈가스, 돈카츠, 돈가츠, 돈가쓰로 검색한다고 한다.

돈가스는 고기에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기기 때문에

열량이 아주 높다.

쌀밥과 돈가스에 소스를 끼얹어서 한끼식사를 하면 1000칼로리가 넘어간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돈가스를 줄때 항상 어디든 밥은 조금만 지급한다.

한국의 돈가스는 외식 메뉴중에 대표적인 음식이다.

한때는 경양식 식당에서 많이 팔아서 서양식이라는 인식이 아주 강하였다.

특히 대학생때 냉동된 돈가스를 즉석으로 튀기고 사이드로 샐러드와 단무지 등과 함께

밥을 놓아서 한끼 식사로 많이 판매하여 구입하여 먹은 기억이 있다.

일본의 돈가스가 한입으로도 배부를 두툼한 인상이면

한국의 돈가스는 넓고 아주 큼지막한 형상을 가지고 있다.

이는 고기를 연하게 하기 위해 요리용 망치로 두들겨 얇게 만든다.

사실 이런 작업은 일본에 처음 돈가스가 탄생했을때 했던 방식이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망치로 두들기지는 않는다.

돈가스는 소스맛도 아주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소스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데미글라스 소스를 베이스로 하는 것을 주로 사용

따로 찍어먹거나 돈가스 위에 부어주는 곳이 있다.

소스의 점도나 간도 일본 것에 비해 연한 편이다.

때로는 케첩 혹은 머스터드 소스를 뿌려 먹기도 한다.

스타일에 따라 여러가지 소스를 뿌려서 먹고 어떤 사람은 후추나 소금을 뿌려서 먹는경우도 있다.

또한 돈가스와 우동 아니면 돈가스와 냉면과 같은 메뉴가 우리나라 식당에서 많이 판매 되고 있다.

택시 기사들을 단골 식당 기사식당에서 나오는 돈가스는 보통 얇게 망치로 두드린 돈가스가 나온다.

돈가스가 두툼하면 씹는맛이 있고 얇으면 먹기에 편하기도 하다.

모든것은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모든 음식에 보면 찍어먹는것이 맛있나? 뿌려먹는것이 맛있는가?

이야기를 많이 한다. 탕수육 처럼 돈가스에도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것은 소스의 맛과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른것이 아닐까?

나는 개인적으로 돈가스가 두툼하면 찍어 먹는것을 좋아하고

돈가스가 얇으면 부어있는것을 먹는것이 좋다.

집에서 해먹을 경우 냉동 돈가스를 구입하여 쉽게 먹을수 있고

아니면 직접 재료를 구입하여 수제돈가스를 만들어 먹을수 있다.

돈가스는 한국식 일본식 외에도

중국집에서 판매하는 중화요리 돈가스가 있고

대만과 홍콩 요리집에서만 먹을 수 있는 돈가스도 있다.

또한 오스트리아식 돈가스도 있다고 한다.

각 나라의 돈가스를 아직 다 먹어보지 않았지만

기회가 된다면 각 나라에 있는 돈가스를 한번 다 먹어 보고 싶다.

그런날을 기약하며 맛있는 돈가스 언제 먹어볼까?

그렇게 생각 하던 중에 이번에 제주도에 여행을 가서

돈가스유명한곳 제주도에 돈카츠서황에 갔다왔다.

이곳은 이효리의 민박집에서 방송되고 이효리씨가 나와서 현재 많은사람들이

제주도에가서 돈가스가 먹고 싶으면 찾아가는곳이다.

이효리효과를 아주 많이 보고 있는곳 중에 하나이다.

나도 이번에 거의 1시간 정도 기다려서 맛을볼수 있었다.

매장의 분위기는 아주깔끔하고 돈가스도 깔끔하고 좋았다.

제주도에 가면 한번 가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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