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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창원박사 2018. 6. 1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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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가지 요리에나 아니면 그냥 먹는 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꿀은 설탕이 개발되기 전에 유일한 단맛을 내는 수단 중 하나였다고 한다.

지금은 설탕보다 비싸고 자연적인 벌꿀을 많은 사람들이 더욱 좋아한다.

 

과거 설탕의 생산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지 않았을때는 설탕이 벌꿀 보다

비쌌다고 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꿀도 다 같은 꿀이 아니고 꿀벌이 어느꽃에서 꿀을 가지고 오는지에 따라

아카시아꿀, 잡화꿀, 잠꿀 이렇게 크게 3가지 정도로 나눠진다.

 

우리나라에 아카시아가 많아 아카시아꿀이 약 70%정도 차지한다고한다.

아카시아꿀은 아주 달콤한 향과 깔끔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그래서인지 아카시아 껌도 있다.

나도 아카시아 향을 아주 좋아한다.

 

다음으로 밤꿀은 짙은 갈색이며 꿀이라고 하기엔 조금 쓴맛이 난다.

그리고 색깔은 아카시아꿀보다 어두운 색이 난다.

밤꿀은 다른 꿀과 달리 건강기능식품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잡화꿀은 여러가지 꽃에서 꿀을 모아서 만든꿀이다.

그래서 가격이 저렴할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다.

 

사실 사람들이 잡화꿀이라고 하면 선입견으로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잡화꿀이라고 다른꿀과 맛이 차이가 나지 않고

향이 아주 강하다. 향을 좋아 하는 사람은 잡화꿀을 더욱 좋아 한다.

하지만 잡화꿀은 다양한 지역과 여러가지 꽃에서 얻은 꿀을 섞어서

일정한 맛이나 향을 추구하지 못하기 때문에 같은 꿀이라도 맛이 전부 다르다.

 

그 외에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메밀꿀이나 싸리꿀도 있다.

 

그리고 요즘 제주도에서만 생산되는 유채꿀이 아주유명하다.

또한 새롭게 최근에는 헛개나무꿀도 나온다고 한다.

아직 까지는 한번도 나도 못봤다.

 

우리가 마트에 가면 사양벌꿀이 많이 판매 된다.

사양벌꿀은 꽃가루가 아닌 설탕물을 벌에게 먹여 얻은 꿀이다.

 

수치적으로는 사양꿀을 구별하려면

벌꿀의 원료가 되는 꿀의 탄소화물값을 보아야 알수 있다.

 

꿀의 뒤쪽에 보면 알수 있는데

-23.5이하이면 순수벌꿀, 높아질수록 사양꿀의 비율이 높아진다.

 

 사양꿀은 당분의 출처가 꽃이 아닌 설탕이라는 점이 다르고

일반적으로 맛과 향은 크게 잘 못느낀다.

 

꿀벌이 잘 만들어내는지 사람들도 잘 구별을 못한다.

하지만 꽃꿀과 설탕꿀은 당연히 영양성분에 차이가 있다.

 

꽃꿀에는 우리 몸에 좋은 각 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우리 몸을 아주 이롭게 한다.

하지만 설탕꿀인 사양꿀에는 그런 것이 없다.

그리고 비타민C 함량도 종류에 따라 100배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연에서 만들어진 꿀을 아주 좋아하고 찾는다.

 

하지만 꿀에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해도

우리가 매일 먹는것도 아니고 하여 우리 몸 전체의 필요량에는 아주 미미하다.

 

꽃꿀과 사양꿀을 비교할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 있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찬물에 넣었을때 사양꿀이 좀 더 빨리 녹는다.

 

간단하게 상식으로 알고 있자.

 

그리고 좋은 꿀은 민간처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구내염에 꿀을 바르는것이 좋으며 속이 쓰릴때도 꿀물을 먹고

기타 여러가지 방법으로 섭취를 한다.

 

그렇게 좋은꿀도 1살 이하의 영아 같은 매우 어린아이에게는 조심해야한다.

 

왜냐하면 보툴리누스 감염 요소가 있어서이다.

 

그리고 꿀중에도 아주 비싸고 고급스러운 꿀이 있는데

한번쯤은 들어보았을것이다.

 

벌들이 나무에 집을 지어서 자란 목청

그리고 돌사이에 집을 지어서 자란 석청이 있다.

 

실제 나는 한번도 보지 못하였지만

두가지 꿀은 아주 귀하다고 텔레비전에서 보았다.

 

보통은 석청이 더욱 비싸다고 한다.

 

좋은 토종꿀 하나 정도 집에 두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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