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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가볼만한곳 밀양스쿨오토캠핑장에서 힐링

창원박사 2018. 9. 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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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지인이 전화가 와서 밀양스쿨오토캠핑장에 가는데 같이 1박을 하자고 한다.


밀양 가볼만한곳으로 그 분은 오토캠핑을 아주 자주 하는데

나는 처음이다.


물어 보니 텐트만 하나 가지고 오라고 하다.


그런데 나는 그렇게 1박하기는 계획에 없던 일이라

그냥 놀러 가겠다고 하고 밀양으로 떠났다.


도착한곳은

밀양스쿨 오토캠핑장


폐교가 된 학교에 이렇게 임대를 하여서

캠핑장을 해놓았다.


난 이런곳에 가본것은 처음이다.


폐업한 학교들이 시골에 많은데

이렇게 활동하는곳이 꽤 있는것 같다.


입구에 들어 서니

밀양스쿨 오토캠핑장 안내도가 나온다.

옆쪽으로는 야영할수 있는곳이고

중간에는 큰 욕조 모양에 물놀이 할수 있는곳과

작은 놀이터가 있다.



오토캠핑장 이용안내도

공공장소라서 아주 잘 지켜야한다.



간혹 놀러 와서

사고가 나는경우가 있는데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을 위해서

캠핑 안전수칙도 안전 읽어 보자!



아는 분은 조금 일찍 와서 열심히 텐트를 만들고 있다.

그리고 부수적인 작업을 계속 진행중!


나는 조금 도와 주면서

학교 밖에서 보는것과

또 안에서 또 다른 매력이 있는것을 

느끼고 알아 간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캠핑장에 

가족들과 재미난 시간을 즐기기위해 왔다.


대형 물놀이장도 있다.

밀양스쿨오토캠핑장 

여름에도 아주 좋을것 같다.


우리 어린시절 초등학교 다닐때

본 여러가지 놀이터에 놀이기구!


콩콩, 방방 뛰어 노는곳도 2~3곳 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 하고

에너지 발산을 할수 있는곳.


아이들 물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물에 풍덩 

그런데 너무 추운것 같다.


놀이터에 아이들이 아주 많이 놀고 있다.

옛날 그래도 놀이터가 되어 있는데

옛날 추억도 떠오르고

지금 잘 볼수 없는 놀이기구에

아이들은 아주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재미나게 놀아 본다.



아는 형은 새롭게 구입한 텐트로

모양을 잡는것이 쉽지는 않다.


나도 계속 하면 캠핑을 좋아할것인데

만약 여름에 더운날 

이런것을 혼자 하려면 더워서 싫다.


텐트도 치고

앞쪽에는 식사와 이야기를 할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그렇게 준비를 하고 나니

저녁시간이 된다.


그래서 캠핑의 최고


삼겹살, 목살 바베큐 파티를 하려고 한다.


우선 캠핑에는 무엇이라고 해도 고기가 최고!

고기에 술한잔.


우선 삼겹살 부터 아주 맛있게 구워본다.

아이들은 놀고 와서 배가 고프다고 아우성이다.


삼겹살이 아주 맛있게 익어 간다.

아이들과 어른들

남녀 노소 누구나 좋아 하는 삼겹살!


우린 캠핑용품이 없어

거의 가지고 간것은 없고

고기, 술, 음료, 과자 등을 구입하여 갔다.


역시 캠핑 자주 가는분들은


먹을것을 쭉 해먹을수 있도록 준비해온것 같다.


엉망이지만

고기, 어묵탕, 빵, 떡볶이 등

모든것을 해먹을수 있는 재료를

준비해왔다.



우리가 준비해간

레몬을 뿌린 대패삼겹살


우리 아이들이 아주 좋아한다.


삼겹살이 난 너무 좋은데.


다른 가족에 아이가 

소세지를 좋아해서

이렇게 소세지도 구워서 먹는다.


나도 아주 좋아하는

소세지!



고기가 아주 맛있게 구워지고

양파도 구워서 맛있게 완성!


이제는 바쁘게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시간!


야관문 수리를 한병 들고 가서 

아는 형과 한잔 하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면서

이렇게 주말 저녁을 힐링 한다.


오토캠핑장 말로만 많이 듣고

나 어릴적에 텐트치고 야영이라고 하여

많이 다녔는데

이렇게 오니 또 다른 매력이 있다.


그리고 요즘은 캠핑 용품이 아주 잘 나오고

전기까지 사용할수 있으니

조그마한 캠핑용품들 최고!



그렇게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재미나게 놀고

우리는 우리끼리 즐겁게 이야기를 하면서 즐긴다.


다음에도 가까운곳에 가면 

그때는 텐트를 들고 가서 1박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초청을 기다려 본다.


오늘의 마지막은 국물떡볶이로 마무리 하려고 한다.

아주 약간 쌀쌀해 지는 지금 

떡볶이나 어묵탕 같은것이 가장 좋은것 같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국물떡볶이를 맛있게 먹고 우리는 집으로 돌아 왔다.


다음날이 되어서 돌아와 아이들은 피곤해서 늦잠을 자고

난 어제의 힐링 장소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밀양 가볼만한곳 

밀양스쿨오토캠핑장 이제 나의 기억속에 남을것 같다.


다 이런지 더 좋은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아주 좋았다.


<밀양스쿨오토캠핑장 전경>


주말 날씨가 이제 좋을때 오토캠핑장으로 한번 떠나보자!

경남에도 아주 많은 오토캠핑장이 있고 창원에도 있다.

살짝 이야기 해보면 창원달천캠핑장, 가포수변공원

그 외에도 밀양, 낙동강, 천문대, 양산, 거제, 고성 등

엄청나다. 새롭게 해보니 새로운것이 보인다.

나도 오토캠핑 용품 구입하여 매주 떠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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