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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여행/창원

코로나 잠시 안녕 진해 가볼만한 곳 편백숲쉼터

창원박사 2020. 3. 2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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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주말에 잠시 진해 편백숲쉼터로

좋은 공기를 마시고 코로나를 잊기 위해서

산으로 가본다.

 

사실 진해에 산쪽에 여러 가볼만한곳이

많이 있는데 그리고 내가 알려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도 있고 말이다.

 

아이들을 데리고 황톳길을 많이 갔는데

그곳 바로 위해 오늘은 편백숲쉼터를 가본다.

시와 함께하는 편백숲쉼터 주변에는

아까 이야기한 황톳길을 비롯하여 나그네를 위한 약수터가 있으며

진해 청룡사를 올라가는 길도 이곳에 있다.

 

진해 편백숲쉼터에 있는 나무들을 보면 전부 편백나무로

아주 우거져서 있는데 편백향이 나면서 아주 좋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잘 알겠지만

편백나무의 효능에

살균효과, 스트레스 완화효과, 알러젠 제거 효과, 소양증 경감 효과 등

아주 다양하게 좋은 효능이 있어 코로나 시국에는 진해 가볼만한곳으로

더욱 추천할수 있는곳이다.

머리를 잠시 들어 위쪽을 보면 아주 높은 편백들로 둘러 싸인

진해에 아주 멋진 가볼만한곳인 편백숲쉼터

날씨가 좋을때는 책을 가지고 독서를 하고

소풍을 오기도 아주 좋은곳이다.

조용하게 사색을 즐기고 나를 찾기 위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

생각을 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할때

이런 장소가 아주 좋을것 같다.

 

여기도 자세히 보면 난초가 있다.

진해 편백숲 사이에 보면 테이블로되어 있는 자리도 있고

누워서 산림욕을 만끽할수 있는 침대형도 있고

코로나는 잠시 잊고 좋은 공기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갈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것 같다.

진해에 이런곳이 있어서 너무 좋다.

우선 웅장한 편백숲을 보는것만하여도 마음이 좋고

편백에서 나오는 향이 은은하게 우리를 힐링해주고

적당한 운동으로 면역력까지 강화할수 있으니

아주 좋은 장소임에는 틀림없다.

그리고 아이들과 자유롭게 다닐수 있으니 더욱 좋은것 같다.

아이들은 날다람쥐같이 아주 빠르게 이동을 하는데

나는 이제 못따라갈 정도 인것 같다.

사실 같이 출발했으면 따라가는데

아이들은 그냥 막무가내 이기때문에

내가 기다려라 같이가자 하기는 싫어서

여기서는 그냥 하고 싶은데로 놓아둔다.

아주 길게 뻗은 편백나무아래 베드형태의 휴식공간

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휴식을 취하면서

여러가지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

나는 산보다는 바다가 더 좋은데 산도 계속가면

여러가지 좋은점이 많아 사람들은 산을 계속 찾는것 같다.

길을 걷다 보니 나무로 만든 잠시 쉴수 있는 나무의자도 보인다.

참 자연스러움이 좋은 그런 자연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낸다.

어떤 목적지도 없는데 아이들은 아주 빠른걸음으로 걸어가고

나는 날다람쥐 같은 아이들의 꽁무늬를 따라간다고 바쁘다.

 

요즘은 자기들끼리 알아서 무엇이든 잘 하는것 같다.

몇 가지 빼고 말이다.

사실 할수 있으면서도 엄마에게 요구하는것이 많이 있는것 같다.

내가 볼때는 엄마에게 애교라고 해야하나?

매번 엄마가 해주니 그런것 같이 보인다.

여기 산에는 걷다보니 녹차밭도 보인다.

예전에 보면 여기산에 녹차가 많아 녹차를 채취할 시즌이 되면

몇몇 사람들이 와서 녹차잎을 가지고 가는것을 보았다.

녹차잎을 가지고 가서 차로 마시려면 여러가지 과정이 있는데

그것이 어려울것 같은데 그래도 조금 가지고 가는사람들을 본 기억이 있다.

집에 가서 어떻게 차를 마시기 위해 가공하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진해 편백숲쉼터를 걷다보면 요즘은 야생화들이 아주 아름답게 많고

여러종류가 있고 이름은 잘 모르지만 참 봄이라고 자기들의 미모를 과시한다.

녹차의 효능에 대하여 언급을 해놓았는데

정신을 맑게 하고 피로회복에 좋다.

항염과 세균발육 억제 작용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 좋음

암세포의 증식 억제 등 참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녹차인것 같다.

오늘은 녹차를 한잔 마셔야 겠다.

까치도 코로나를 피해서 산으로 왔나?

아니면 산에 사람들이 와서 먹을것을 조금 흘리면

그것을 먹으러 온것인지?

까치도 몇 마리가 보인다.

해 가볼만한 곳 편백숲쉼터에 가면

여러 그루의 편백나무, 녹차밭, 야생화 등을 볼수 있고

잠시 바쁜 일상에서 힐링을 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다.

 

코로나야 빨리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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