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사의 세상만사

우리나라 최고의 야식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치킨을 이야기하지 않고는 우리나라 야식을 이야기할수 없다.

전 세계인들이 좋아 하는 치킨에 대해서 오늘은 한번 알아볼까한다.

치킨은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염지나 여러가지 방법에 따라 똑같은 닭고기가 맛이 달라진다.

치킨은 쉽게 말하면 닭을 조각내어서 밀가루 등에 묻히고 기름에 튀긴 요리이다.

요즘은 건강을 이유로 오븐에 꾸운 치킨도 나오며

새롭게 개발된 기계로 물과 기름을 혼합하여 건강을 생각한

물에 튀기는 치킨도 나오고 있다.

치킨은 워낙 많은 사랑을 받기 때문에

패스트푸드점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다.

출출해지는 밤이나 월드컵 같은 주요한 경기가 있을때는

한국인들은 치킨과 맥주를 먼저 떠올린다.

밤에 TV나 영화를 보며 먹는 치맥은 진짜 최고의 맛과 조화이다.

한국은 아주 많은 프랜차이즈 치킨이 있으며

배달의 민족이라고 하여 다른 나라보다 더욱 많은

야식문화가 발달하였다.

보통은 미국에서 추수감사절에 칠면조 대신 닭을 튀겨 먹으면서

한국에 퍼져나갔다는 설과 국내 시장 통닭이 기원이라고 꼽기도 한다.

우리가 어린시절 아버지께서 퇴근길에 사가지고 오시던

검은 봉지에 치킨 비싸지만 참 맛있던 기억이 있다.

1960년대에 명동에서 최초 전기구이 통닭이 나왔다고 한다.

그때에는 아주 고급 음식

예전에 식용유도 아주 귀하였는데 1971년 식용유가 본격 출시 되면서

닭과 기름의 양산화가 시작되면서 우리나라 치킨이 시대도 시작되었다고 한다.

1977년에 한국에 최초 프라이드 치킨 림스치킨이 개업

1979년 롯데리아에서 치킨 판매

1980년대 초에 프라이드 치킨집들이 하나 둘 생겨났다고 한다.

1984년 KFC가 생기고

1985년 대구 아주 유명한 계성통닭

대전의 페리카나에서 최초로 양념치킨을 선보여서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이라는 메뉴가 생겼다고 한다.

이후에 아주 많은 치킨집에 생겼는데

멕시칸치킨, 처삿집 양념통닭, 이서방, 스모프, 멕시카나, 사또, BBQ, 네네, 호식이, 부어 등

엄청난 치킨 가계가 생겼다.

2002년에는 월드컵이 있어서

치킨의 시장이 더욱 활성하고 월드컵 특수를 맞이하였다.

원래 우리나라는 처음 기름에 튀긴다는 개념보다는

백숙이나 삼계탕을 아주 많이 여름에 보양음식으로 해먹었다.

하지만 조선시대에 치킨과 비슷한 조리법을 찾을수 있다고 한다.

요즘은 치킨의 가격이 아주 비슷하게 형성이 되어 있지만

치킨의 원가를 아는 사람들은 치킨이 아주 비싸다고 한다.

왜냐 하면 일반적으로 우리가 그냥 닭은 사면

사진 3,000~4000원 부터 생닭이 있으니

이것을 그냥 잘라서 판매 하면 지금 보통 17,000원 정도 하는

치킨은 비싸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한때 아주 많은 이야기가 있었다.

그래서 다시 옛날통닭이나 아주 저렴한 치킨이 부활하여

판매가 되고 있다.

또한 새롭게 똥집도 메뉴를 만들어서 판매하는곳도 많으며

요즘은 똥집만 하는곳도 있다.

치킨은 보통 기름이 많아서 탄산음료나 맥주와 같이 먹는데

아주 잘 어울린다.

해외에서는 이런 조합을 특이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서양에는 맥주캔을 일반 통닭에 끼워넣어서 조리하는 비어캔 치킨이 더 대중적이다.

아주 맛있는 치킨의 문제점은 사실 살이 찐다는것.

그래도 적당하게 먹고 운동을 하여 유지해야 한다.

아니면 치킨을 좋아 하면 수육 처럼 치킨의 기름을 쫙뺀

그런 치킨 메뉴로 야식으로 맛있는 치킨을 즐기면 될것 같다.

자 그럼 오늘 어떤 야식을 먹고 싶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