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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방문 및 어린이박물관

창원박사 2021. 6. 1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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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가면 여러 곳의 구경할곳이 많은데

현재 코로나 시국이라 국립경주박물관

그리고 어린이박물관은 예약이 필요하다.

 

특히나 어린이박물관의 경우

1주일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국립경주박물관도 예약을 해야하지만

우리는 당일 예약을 하였는데 가능하였다.

 

그럼 국립경주박물관을 한번 살펴보자.

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경주박물관

관람료 : 무료

휴관일 : 1월 1일, 설날, 추석

관람시간 : 월마다 요일마다 폐관 시간이 조금 다르지만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 폐관 시간은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월별 차이가 있으니 잘 알아 보고 가자.

 

사실 이번 경주 여행은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한 가지 큰 이유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다니면서

역사에 대한것을 책으로 접하는데

이 시점에 한번 경주에 가서

우리 나라 책에서 나오는 문화유산을

한번 직접 보는것이 아주 좋을것 같아서

경주로 왔고 국립경주박물관도 가보았다.

 

경주박물관을 크게 구분하면

신라역사관, 신라미술관, 월지관, 옥외전시장

신라천년보고, 어린이박물관으로 나눠볼수가 있다.

 

보통 사람들이 많이 보고 오는곳이

박물관 앞에 신라역사관을 가장 많이 보고

나도 몇 차례 방문하였는데

사실 전부를 아직도 돌아보지 못하고

신라역사관만 몇 번 가보았다.

 

입구에 들어서면

옥외전시장에 보면

석탑 몸돌에 세겨진 부처

그리고 성덕대왕신종 등이 있다.

옥외전시장에서 볼수 있는것은

위에서 잠깐 이야기한 성덕대왕신종과

고선사터 삼층석탑을 비롯하여 경주 일대의

옛절터와 궁궐터에서 옮겨 온 석탑, 석불, 석조 등

다양한 문화재를 전시하여 구경할수가 있다.

 

아래는 박물관 안내도를 보면

어디부터 어떻게 순서를 정하고 볼지 알수가 있다.

 

우리는 우선 정문에서 출발하여

신라역사관 그리고 신라미술관을 가보려고 한다.

신라역사관

신라의 건국과 성정

구석기시대부터 신라 건국과 성장,

천년 왕국의 기틀을 다져간 모습을 확인

황금의 나라 신라

신라가 황금의 나라였으며, 지배자들에게

황금은 곧 권력의 상징이었음을 보여 줌

 

아주 다양한 장신구들을 구경할수가 있다.

신라의 황금문화는

오랜 시간 변치 않고 빛을 발하는 금은

예로부터 영원함과 고귀함의 상징으로

인식되었습니다. 마립간이 통치하던 5세기부터

6세기 전반까지 신라의 고대 국가로서 비약적인 성장을 하였고

이 150년간이 신라 황금문화의 전성기

관을 비롯하여 허리띠, 귀걸이, 팔찌, 반지, 목걸이 등

각종 장신구뿐만 아니라 무기와 말갖춤, 그릇 등을

만드는데 금을 사용 하였다고 한다.

경주에 가면 꼭 가봐야하는 경주 박물관

금 장신구들이 아주 많이 볼수가 있다.

금과 은 그릇을 볼수가 있다.

아주 여러모양을 한 수백개의

항아리가 있는데 참 신기하다.

천마총 금관

국보 제188호

이것은 무엇일까?

원숭이 모양같은 석상도 있다.

아주 다양한 비슷하면서 조금씩 다른

그런 신기하고 이름 모르는 여러가지

유물들이 많이 있는

국립 경주박물관

조금 신기 한것이 많아서

아이들이 역사를 조금 알고 가면

여러가지 질문도 하고 재미나게

이야기가 된다.

그래서 아이들과 가볼만한 국립 경주박물관

통일신라 데에는 불교의 영향으로 주검을

불에 태워 장례 치르는 화장이 유행했다고한다.

최초의 화장은 7세기 중분 자장율사의 기록에서

확인이 된다고하며

문무왕도 자신의 시신을 화장하라는 유언을

내리면서 화장은 더욱 확산되었다고한다.

얼굴무늬 수막새

다양하고 신기한

불상들도 많이 볼수가 있다.

신라시대에 팔찌와 귀걸이

그렇게 신라역사관을

전부 한 바퀴 둘러 본다.

그리고는 아이들은 잠시 다리가 아파

휴식을 취하고

신라미술관을 한번 들어가서 보려고 한다.

 

입구에 들어가서 오른쪽 편에는

아래와 같이 부처의 상인지

여러가지 모양을 하고 있는 조각을 볼수가 있다.

실제 신라미술관이라하여

요즘 생각하는 그런 미술 그림이 있는 줄

알고 들어갔는데 그것이 아니라

대부분 불상들이 아주 많이 있다.

부처와 보살의 여러가지

석상들을 구경할수가 있는

국립 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

한쪽에는 보면 여러가지 금동불이 있는데

아주 오묘한 느낌과 기운이 있다.

여러가지 설명도 아주 잘 되어 있는

그런 국립 경주박물관

초등학생 아이들이 역사를 공부하고

호기심이 있으면 책으로 보고

실제 가서 보는것이 상당히 도움이 된다.

약사불도 구경을 할수가 있는데

조금 신기한 금동약사여래입상

국보 제 28호

잘 알고 있지만

약사불이라하면

외손에 약을 담은 그릇을 들고 있어

약사불로 여겨지는 불상

 

약사불은 여러 질병뿐만 아니라

무지의 병을 고쳐주고

나아가 다양한 현세적 이익을 가져다 준다고

믿어졌으며, 우리나라 삼국시대부터 신앙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불상을 구경 하고

2층 황룡사실에가면

신라 제일의 사찰인 황룡사 터에서 나온

망새, 사리갖춤, 기와 등을 전시한것을

볼수가 있다.

예전 나도 국사책에서

신라에 대해서 공부를 할때

황룡사는 본것같다.

그렇게 아이들과 재미나게 경주에 가서

역사공부를 하였다.

기회가 되면 여러지역에 박물관을 가서

아이들이 책에서 보는 유명한곳을 한번

살펴 보는것도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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