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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여행/제주도

낙타트래킹 제주 이색체험

창원박사 2018. 6. 2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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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가면 꼭 해봐야하는 이색체험 낙타트래킹!

아이들과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한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수 없는 낙타 제주도에서 볼수도 있고 타볼수도 있다.

 

자 그럼 오늘은 낙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낙타는 소목 낙타과 낙타속에 속한 동물로 우리가 알고 있기로는 주로 사막 지역에 서식한다.

사막에서 자동차나 운송수단이 없고 무척 더워 견디지 못하는데 낙타는 땅에 다리가 묻히지도 않고

놓은 지구력과 더위를 잘 견딘기때문에 사막의 이동수단으로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막에 사는 민족들과 아주 친숙하다고 할수 있다.

 

낙타의 조상은 4천만 년 전에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동물인 프로틸로푸스라고 한다.

이 종이 낙타로 진화했고, 남아메리카로 내려가면 유사한 라마, 비쿠냐 등으로 진화하였다고 한다.

 

전 지구상에 약 1400만 마리의 낙타가 존재한다고 하는데 그 중 90%가 단봉낙타이다.

현재 소수만 야생종으로 고비 사막과 중국, 몽골에 서식하며, 아주 심각한 멸종위기종이다.

 

그럼 낙타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

특이하게도 호주라고 한다.

호주에 약70만 마리의 야생 단봉낙타가 살고 있다.

제주에도 가면 호주에 낙타를 가지고 와서 낙타트래킹을 하는것이다.

 

낙타를 자세히 보면 걷는 방식이 아주 희한한데,

일반적인 4족보행 동물들과는 달리 왼쪽 다리 두 개가 한번에 나가고,

오른쪽 다리 두 개도 역시 한번에 나가는 특이한 걸음걸이를 소유한 낙타.

처음 낙타를 타는 사람들은 아주 무서워 하며 멀미도 할수 있다.

 

그래서 사막에서는 낙타를 사막의 배라고 하기도 한다.

낙타는 아주 느린것 같지만 의외로 단거리 속도가 꽤 빠르다.

낙타도 단거리 질주를 하면 시속 65km까지도 달릴수 있다고 한다.

중동에 낙타 경주 대회가 열리는데 그곳에서는 세계 신기록으로 88km의 속도를 낸

낙타가 있다고 한다.

또한 낙타는 사막에서 짐을 많이 나르는데 455kg나 되는 물건도 나를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

 

그럼 낙타의 약점은 무엇일까?

바로 수영을 말이나 소, 코끼리에 비해서 잘 못한다는 것이다.

 

낙타의 발바닥은 한번 보았는가?

발바닥은 깔창과 비슷하게 생긴 육구가 있어

사막의 모래 열기로부터 발을 보호하고

체중을 분산시키기도 하여

모래를 잘 빠지지 않게 해 준다고 한다.

 

중동 서아시아나 북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낙타를

양이나 소, 닭처럼 고기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낙타고기를 아무나라에서나 맛볼수 있는것은 아니고

아랍권인 요르단, 이집트, 튀니지 등의 나라에서 낙타고기를 부위 별로 나눠 파는 정육점이라든지

낙타고기로 만든 꼬치 구이나 햄버거, 스테이크 등 낙타고기 요리를 파는 식당이 있다.

하지만 낙타고기는 아주 비싸다고 한다.

 

얼마 정도 가격이 할까?

낙타고기를 사먹으려면 1인분에 10만원 이상 지불해야한다.

꼭 다음에 아랍권에 가면 낙타고기를 한번 먹어봐야겠다.

맛도 참 궁금하다.

 

오늘은 낙타트래킹 부터 낙타 그리고 낙타고기까지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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