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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잠자리 처음 보다

창원박사 2018. 5.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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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2018년 여름 잠자리를 처음 보았다.

너무 빨리 지나가는 잠자리를 보며

어린시절의 추억이 잠시 스쳐갔다.

 

나의 어린시절은 노는것과 동물을 좋아 해서

부모님의 욕심을 다 채워드리지는 못한것 같다.

 

어머니는 학원을 5곳이나 보내주시고

지금 생각하면 엄청나게 돈도 많이 쓰시고 했는데

내가 부모님이 되어 아이들을 키워보니

왜 그때 몰랐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렇게 지나고 나면 깨닿는 그런일들이 참많은것 같다.

 

인생은 그렇다.

 

지금 이해를 다 못하고 지나고 나면 이해를 할수가 있다.

 

조금더 빨리 모든것을 알수있었으면

더 좋은 선택과 방법으로 더 괜찮은 현재를 만들고

미래를 설계하겠지...

 

그렇게 잠자리를 보고 이런 여러생각을 해본다.

 

어린시절에는 마산 해안도로에서 잠자리를 참 많이 잡았는데...

 

어릴때 위인전을 읽고

파블로같은 사람이 되는것도 꿈이 었다.

 

그렇게 동물, 곤충에 관심이 많았던 나!

 

그래서 수의사도 꿈이 었다.

 


나의 꿈은 오락가락 하면서 많이 바뀌었다.

 

지금이라도 한번 해보고 싶다. ㅎㅎㅎ

 

그렇게 잠자리를 보면서 어릴시적 나의 꿈까지 ^^

 

당신은 올해 잠자리를 언제 보셨나요?

 

저가 처음인가요!

 

그리고 당신은 잠자리를 보면 어린시절이 생각이 날까요?

 

무엇이 생각날까요?

 

사람마다 추억이 다 다르다.

 

이쯤에 잠자리에 대해서 살짝만 알아 볼까?

 

곤충이고 전세계에 5000여종이 넘는다.

 

우리나라에는 125종 정도 서식한다고 한다.

 

몸이 길고 두 쌍의 큰 날개를

머리 부분에는 매우 큰 겹눈과 큰 턱 및 가는 털 모양의 촉각

 

우리나라에는 왕잠자리,고추잠자리,실잠자리,밀잠자리등을 볼수 있다.

잠자리에 대하여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잠자리는 영어로 dragonfly

분류를 하면 계는 동물계

문은 절지동물문

강은 곤충강

목은 잠자리목가 이다.

잠자리는 꿀벌, 갈색거저리와 함께 익충중 하나

익충은 해충의 반댓말로

곤충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종에서는 몸길이 10cm, 날개폭 12cm 내외까지

자라는 장수잠자리가 가장 크다고 한다.

해외에는 왕실잠자리가 19cm로 가장 크다.

 

왕잠자리 많이 잡으러 다녔는데 ㅎㅎㅎ

그런 어린시절

참 아무것도 몰랐지만 행복한 추억!

 

무엇이든 처음 하는것은 의미가 있다.

 

올해 처음 잠자리를 처음 보았듯이...

 

올해 새롭게 하는 티스토리

 

잘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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